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매주 토요일 7시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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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5천 년의 역사에도 끊이지 않던 시리아의 전쟁은 현대까지 이어져 온다. 십자군 전쟁의 주요 도시 역시 시리아였는데... 근현대에 들어서는 아라비아반도의 원유가 발견되며 산업화의 중요한 자원으로 떠올랐고, 이를 장악하기 위해선 오스만 제국이 지배하고 있던 시리아를 장악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영국은 아라비아반도에 눈독을 들였고, 맥마흔 선언을 통해 아랍 국가의 독립을 약속하며 오스만 제국에 저항 세력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적극 가담한 인물이 '아라비아 로렌스'로 불리우는 '토머스 에드워드 로렌스'였다. 아랍 왕족 파이살 1세와 로렌스는 저항군이 되어 오스만 제국과 싸운 끝에 시리아 땅을 장악하며 승리한다. 그러나 영국은 약속을 온전히 이행하지 않았고 아랍 국가는 독립 4개월 만에 프랑스에게 지배 당하게 되는데...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제230회 '끝없는 분쟁의 땅, 시리아의 역사 2부'에서는 시리아의 지정학적 요소와 고대부터 이어져 온 시리아를 향한 침략 전쟁 이야기까지 자세히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