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0년 6월, 전면전으로 번진 한반도, 북한군의 남진을 막기 위해 국군은 단 한시간이라도 더 시간을 벌기 위한 지연전에 돌입했고, 이렇게 벌어낸 시간은 오산 죽미령에서 미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투입을 돕게 됩니다. 그런데 물자는 일개 중대 밖에 안 되고 병력 또한 500여 명으로 북한군을 저지하기엔 너무나도 부족했습니다. 과연 6•25 전쟁에 처음 투입된 미군의 실력은 어땠을까요?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에서는 6.25 전쟁 초기, 지연전을 통해 유엔군의 지원을 기다린 국군과 미군의 처절한 저항과 국군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풀 이야기를 4부작으로 준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2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